해외여행 준비물. 소니 RX100M6 후기

DEVICE2018.10.30 19:30

오늘 저와 함께 살펴볼 제품은 소니 RX100 M6입니다. 이 제품은 소니의 하이엔드 카메라로 손 그리고 쟈켓의 호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슬림한 사이즈로 구현되었는데요. 




그런 슬림한 사이즈와 무게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위로 젖힐 수 있고, 하이/로우 앵글을 실현하는 틸트 LCD를 탑재했습니다. 



거기다 전작의 24-70mm 표준줌 렌즈와는 다르게 24-200mm 칼자이스 고배율줌 렌즈까지 갖게 되었는데요. ‘소니’답게 사진은 물론 4K 고해상도의 고화질 동영상도 촬영할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일상 브이로그는 물론 여행시 큰 부피와 무거운 무게를 자랑하는 DSLR, 미러리스 카메라 대신 가지고 다니기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도 1주일 이상의 해외여행시에는 무게와 크기의 부담감을 줄이고자 똑딱이를 갖고다니는걸 선호하는데요. 물론 요새 여행용 카메라로 스마트폰이 각광을 받고있습니다. 

하지만 기왕이면 조금 더 크더라도 더 큰 센서에 고배율줌의 칼자이스 렌즈를 탑재하고, 셀카 그리고 브이로그용으로 적합한 하이엔드 카메라가 적합할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그 중 대표적인 것인 소니 RX100 M6로 봅니다. 




이런 소니 RX100 M6를 들고 가벼운 출사에 다녀왔는데요. 비에 단풍들이 많이 거리 위에 쏟아지면서, 늦가을 그리고 초겨울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런 추운 날씨에는 따뜻한 남쪽 나라(?)에서 그 아쉬움을 달래보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도 11월, 12월에 일본 혹은 제주도에 놀러가 따뜻함을 만끽하곤 하였습니다. 또한 식물원에 가는걸 좋아하기도 하는데요. 금번엔 자라섬 초입에 있는 이화원에 다녀왔습니다. 






이 곳은 식물원이라는 그 카테고리 답게 따뜻한 내부 온도가 상당히 따뜻한 편인데요. 거기다 자연광이 잘 들어와 4계절 모두 싱그러운 꽃과 수풀을 맛볼 수 있습니다. 


고로 위, 아래 사진들은 프로그램 모드에서, 마이 스타일을 선셋으로 설정한 후, RAW 파일로 촬영한 결과물인데요. 사진 원본을 포토샵 > Camara RAW로 불러와 노출과 채도, 활기를 약간 조절하였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추운 실외에서 따뜻한 실내로 들어오면서 렌즈에 김이 서려 뽀샤시하게 나온 것이고요. 






이화원의 백미는 식물원 곳곳을 노닐고 있는 나비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인데요. 방문객의 발소리와 움직을 감지해 다른 곳으로 피하곤 하는데, 소니 RX100 M6의 화각을 200mm 망원으로 당겨서 나비의 움직임을 제대로 포착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 이 망원 화각에서도 엄청 빠른 AF로 피사체에게 포커싱 할 수 있는데요. 주요 피사체인 나비와 꽃, 그리고 주변 오브텍트의 질감을 디테일하게 표현해주었습니다. 



 

그리고 4K 고해상도의 동영상을 훌륭한 퀄리티로 깔끔하게 촬영할 수 있고요. 사진 그리고 동영상 촬영을 하는 방법도 상당히 직관적입니다. 


윗면 우측의 셔터 버튼, 후면 우측의 녹화 버튼으로 바로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비디오 촬영모드에서 셔터 버튼을 눌러 동영상을 바로 촬영할 수도 있지만, 다이얼을 돌리는 것보다는 버튼을 누르는게 더 쉬울 테니 말이죠. 






또한 이 제품은 터치스크린을 지원하기에 초점을 맞추고자 하는 지점을 화면에 터치하면 하면 바로 사진으로 담을 수 있습니다. 이는 카메라 입문자, 특히 반셔터 기능에 아직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 유용해 보입니다.


거기다 NFC나 와이파이를 통해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으로 사진을 전송할 수 있는데요. PC의 포토샵, 라이트룸이 부담되시는 분들은 VSCO, 엔라잇, 스냅시드, 아날로그 시리즈 등의 훌륭한 후보정 앱들이 많기에 그 쓰임새가 꽤 괜찮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정 후, 바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이나 블로그에 포스팅하는데 활용할 수 있고요. 






앞서 언급한 틸트 LCD 덕분에 무릎을 굽히지 않고도 로우앵글의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위와 같은 식물, 꽃 류의 사진들은 장면 > 접사 모드로 다이얼을 돌리면 제법 근사한 결과물을 만들어주는데요. 


물론 최근 출시된 미러리스도, 제가 사용하고 있는 DSLR 카메라도 틸트 LCD를 탑재했지만, 무게와 부피라는 이슈를 보면 소니 RX100 M6가 유리하죠. 거기다 팝업형 뷰파인더가 있어 사진찍는 재미를 배가했는데, 디스플레이 버튼을 눌러 촬영값만 LCD로 확인하고 뷰파인더로 촬영하면 배터리를 조금은 아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틸트 LCD를 통해 하이 앵글 그리고 높은 곳에 위치한 피사체를 문제 없이 담을 수 있는데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카메라 자체의 무게가 워낙 가볍기에 위 그리고 아래로 손을 뻗고 LCD의 각도를 조절하는데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장시간 사용했을 때도 말이죠.




이렇게 여행용 카메라, 소니 RX100 M6를 써본 경험담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자켓 주머니, 그리고 슬링백, 에코백에 쏙 들어가는 작은 크기를 가져, DSLR/미러리스 카메라와는 다르게 준수한 휴대성을 가졌는데요. 


거기다 스마트폰보다 큰 이미지 센서, 고배율 줌을 지원하는 칼자이스 렌즈, 4K 고해상도 동영상, 빠른 AF와 초고속 연사, 각도 조절이 가능한 LCD 등은 국내/해외 여행을 위한 필수 준비물이라 생각합니다. 후속 포스팅에서는 RX100 M6가 브이로그, 그리고 유튜브용 카메라로 어떤지에 대한 후기를 정리해보도록 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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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OB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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